홍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17 주거복지 분야 평가에서 주거복지 개선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12월 4일 개최되는 ’17. 주거복지인 한마음대회 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전했다.
홍천군은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등) 공모사업에 참여해 3개 지구 200세대가 선정되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후원하는 기프트하우스 지원 사업에도 선정되어 주택붕괴위기 6가구에게 따듯한 보금자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미활용 공유재산을 리모델링하여 무료임대 공동주택을 제공하였으며, 홍천군 사회보장제도 신설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주택개량사업을 실시하여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맞춤형 주거급여체계 개편에 따른 정부정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주거복지담당을 신설하여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결과로 앞으로도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Queen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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