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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화제 신인여우상 싹쓸이한 라이징 스타! 배우 최희서
2017 영화제 신인여우상 싹쓸이한 라이징 스타! 배우 최희서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7.12.11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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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비&컬처 박경림의 레드카펫>

지난 8일 금요일에 방송된 영화와 문화가 있는 <무비&컬처 박경림의 레드카펫>에서는 2017년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은 배우 최희서가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올 한해에만 6개의 신인여우상과 1개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배우 최희서는 “올 해 몰아서 상복이 있었나보다. 실감은 잘 안 나지만 어깨가 좀 무거워지긴 한 것 같다. 트로피를 놓을 곳이 없어서 장식장을 짜려고 생각 중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희서는 자신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만든 영화 <동주>의 캐스팅 과정을 전했다. “지하철에서 대본을 읽고 있었는데 소리가 조금 컸나보다. 같은 칸에 신현식 감독이 그 모습을 보고 캐스팅을 하셨다”고 밝혔다. 최희서는 “감독님도 ‘자기를 알고 저렇게 하나’라고 생각하셨다고 한다. 그치만 저는 그렇게까지 미친 사람은 아니었다”고 운명적인 지하철 캐스팅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연기 뿐 아니라 팬들과 소통하는 것도 배우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SNS에 종종 근황을 올린다고. 최근 본인의 SNS에 복근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는데 “지금 촬영 중인 작품 때문에 운동을 해서 복근이 생겼다. 근데 언제든 없어질 것 같아서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지금은 없다”며 짧았던 복근과의 만남을 전하기도 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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