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14일 안동시 리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최 ‘2017년 저탄소생활 실천 평가보고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실천 홍보캠페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사업, 탄소포인트제 운영, 기후변화적응 사업 등 7개 분야에 대해 심사를 실시했다.
고령군은 2017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관련 온실가스진단 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기후 변화교육센터 운영 및 다양한 기후변화적응 사업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는 등 7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온실가스줄이기 확산운동에 대한 책임감이 더욱 무겁다”며 “향후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다양한 기후변화적응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저탄소 생활실천 문화전파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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