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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로 브라운관 컴백
박효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로 브라운관 컴백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7.12.20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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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열음엔터테인먼트

배우 박효주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김신일, 극본 전유리, 제작 얼반웍스 미디어, 플러시스 미디어)에 캐스팅을 확정 짓고, 1년 5개월 만에 브라운관 컴백을 알렸다.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윤두준 분)과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작가 송그림(김소현 분)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살 떨리는 생방 감성 로맨스. 이에 이번 작품에 윤두준, 김소현을 비롯해 박효주가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박효주가 맡은 라라희는 10년 넘게 라디오국에서 살아남은 왕작가로, 기분에 따라 네일 컬러를 바꾸며 스텝들이 아침마다 그녀의 네일 컬러로 분위기를 먼저 체크하는 등 개성 강한 매력의 소유자이자 작가로서 자부심도 상당히 큰 인물이다.

또한 그녀가 오랜 시간 서브작가로 두었던 송그림(김소현 분)의 경쟁 프로그램을 맡게 되면서 이야기 전개를 점점 더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갈 전망이다. 무엇보다 박효주는 ‘원티드’ 이후 1년 5개월 만에 ‘라디오 로맨스’으로 브라운관 컴백을 알려 그녀만의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표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방영 전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라디오 로맨스’는 ‘저글러스’ 후속으로 2018년 1월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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