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박원의 19금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원은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재하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원은 '유재하 하면 생각나는 곡'에 대해 '그대 내 품에'를 선택했다.
박원은 "대학시절에 교수님을 통해 들었던 '그대 내 품에'의 가사가 참 야하다고 생각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박원은 "다른 노래들보다 은유적인 표현을 하지 않았나 싶다"라며 "옥탑방에서 혼자 살고 있는데, 빌라들이 좀 붙어있다. 새벽에 바람을 쐬러 나가면 빌라에서 소리가 들린다"라고 말했다.
박원은 이어 "음성들이 뭘 그렇게 아프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오빠를 너무 찾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