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신생아로션과 신생아크림, 아기수딩젤 등을 생산하는 간나나기가 안전성 논란 탓에 가중된 고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체험팩을 선보였다.
간나나기는 '아토피 및 기저귀발진과 침독 등 피부 트러블 개선 효과가 있는 로션 및 크림의 성분'이라는 특허를 취득한 안티 트러블 브랜드다. 2016 코리아맘스초이스 대상과 2017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소비자 신뢰브랜드 대상'을 석권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체험팩의 종류는 A타입과 B타입,모두 두 가지다.회사 관계자는 "물티슈에 스킨케어까지 여러 제품을 두루 체험해볼 수 있게 구성했다"고 전했다.
체험팩 A는 캡형 물티슈와 휴대형 물티슈 각각 두 팩과신생아로션과 크림,유아바디워시,수딩젤 등의 4종 스킨케어 10m로 구성됐다.체험팩 B는 여기에서 4종 스킨케어가 제외되고 물티슈만 포함된다.
회사의 체험팩 구성에 대해 고객들은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망설여지는데,합리적인 가격에 사용해 볼 수 있어 만족스럽다", "간나나기의 자신감이 엿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하고 있다.
간나나기 물티슈는 유해 화학성분을 원천 배제하고,식품 첨가 보존제와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활용하는 '안전 3단 설계'가 적용됐다.신생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실제로 여러 대형병원과 산후조리원 등에 공급되고 있다.
자연 유래 성분의 활용도 눈에 띈다.병풀잎수와 히알루론산 등이 붉고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보습 관련 특허도 출원돼 있다.
스킨케어도 높은 안전성을 자랑한다.4종 스킨케어의 전성분은 EWG 그린등급이며, 모두 엘리드에서 무자극 인증을 받았다.올케어 데일리 로션과 내추럴 헤어앤바디워시가 대형병원에 공급되고 있다.
한편,간나나기는 아기모델 선발대회 등을 개최하며 고객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