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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의 추위를 녹이는, 우리 잡곡차 다섯 가지
소한의 추위를 녹이는, 우리 잡곡차 다섯 가지
  • 이지은
  • 승인 2018.01.04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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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소한의 추위를 이기고 겨울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식품으로 검은콩, 수수, 팥, 메밀, 보리로 만드는 5가지 잡곡차를 소개했다.

1월 5일 소한(小寒) ‘작은 추위’라는 뜻과 달리 우리나라는 소한 무렵이 가장 추워 감기나 폐렴, 고혈압 등의 겨울철 질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요즘같이 활동량이 적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추운 날씨에는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따뜻한 잡곡차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검은콩차는 해독, 항산화, 시력 증진, 성인병과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검정콩을 약불에 10분쯤 볶은 후 믹서기로 거칠게 갈아, 뜨거운 물 300ml당 1큰술(약 10~12g)을 넣어 충분히 우린 후 마신다.

수수차는 혈당 강하, 항암, 노화 방지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정하지 않은 멧수수를 물에 헹궈 불순물을 거르고 잘 말려 약불에서 20분씩 3번 볶은 후, 물 1L당 1큰술을 넣고 30분쯤 끓인다.

팥차는 몸의 부기와 노폐물 제거,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깨끗이 씻은 팥을 한소끔 끓인 후, 처음 물을 따라내고 다시 물을 부어 중약불에서 30분쯤 끓여 마신다.

메밀차는 혈당 조절과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준다. 도정한 메밀을 약불에서 색이 약간 변할 정도로만 볶은 후, 물 1L당 1큰술을 넣고 20분쯤 끓인다.

보리차는 해열과 피로 해소, 독소 배출에 효과가 있다. 겉보리를 중불에서 거뭇한 색깔로 변할 때까지 볶은 후, 물 1L당 보리 10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15분쯤 끓여 마신다.


※ 사용하고 남은 볶은 잡곡은 반드시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해야 한다.


[Queen 이지은 기자] 사진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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