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6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일본 지진’이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이날 새벽 일본 치바현에서 지진이 발생해 충격을 안긴 가운데, 최근 일본 정부기관의 발표 내용이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일본 지진조사위원회는 “홋카이도 동부 도카치오키(十勝沖)에서 에토로후토오키(擇捉島沖)의 태평양 해역에 걸쳐있는 지시마(千島) 해구에서 규모 8.8급의 대지진이 향후 30년 이내에 일어난 확률이 7~40%에 달한다”는 예측을 발표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한편, 2011년 3월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일어난 동일본 대지진은 2만여명이 넘는 사망자를 냈으며, 일본 관측 사상 최대인 규모 9.0의 강진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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