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의 해가 밝았다. 금연, 금주, 다이어트 등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목표를 세우는 이들이 많다. 이를 방증하듯 매년 1월이 되면 피트니스센터에는 신규회원들로 북적거린다. 문제는 작심삼일에 그친다는 점이다.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하지만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 개인적으로 하다 보니 어떤 방법과 계획으로 운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도 원인이다.
물론 인터넷에는 수 많은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개인이 사견이 가감 없이 게재되다 보니 정보의 옥석을 가리는 것이 더욱 어려워졌다. 비단 운동뿐만 아니다. 건강 관리에 대한 방법은 온라인이나 미디어를 통해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지만 무엇이 적합한 정보인지 확인할 길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하랑한의원 박용환 원장은 동의보감 건강스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의학을 바탕으로 올바른 건강 지식을 습득하고 실천하는 10주간의 과정을 통해 몸과 마음의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다.
개인의 건강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독, 디톡스, 클린 △하랑약초원 △면역식단, 면역다이어트, 영양학 △면역운동, 척추와 근육 인대 근막 △약차 △수면 △경락 및 경혈, 자기치료 △체질과 대상관(한의학의 속사정) △아로마, 뇌의학 명상 등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동의보감 건강스쿨은 단순히 건강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자기계발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올바른 습관을 만드는 시간을 가지면서 몸과 마음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박용환 원장은 “비전문가가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 하거나 의사, 한의사가 일일 특강으로 진행한 경우 실질적인 정보를 얻기 보다는 네트워킹 모임에 그치는 사례가 많다”며 “동의보감 건강스쿨은 한의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바로 잡을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 인생을 행복과 성공의 길로 이끌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2018 건강지키기 동의보감 건강스쿨은 오는 1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0주에 걸쳐 진행된다. 장소는 아그막(서울 강남구 역삼로 17길51 미드타운센터 9층)이며, 2월 1일 과정만 2월 3일 토요일에 일산에 있는 하랑한의원 탕전실에서 이뤄진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하랑한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