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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언니' 서문탁, 최파타 "그녀만의 연애스타일부터 셀프 디스까지...걸크러쉬의 사연"
'거친 언니' 서문탁, 최파타 "그녀만의 연애스타일부터 셀프 디스까지...걸크러쉬의 사연"
  • 정유미
  • 승인 2018.01.11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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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서문탁/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서문탁이 주목받고 있다.

11일 서문탁이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서문탁의 과거 발언한 내용들이 눈길을 끈 것.

서문탁은 지난해 6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문탁은 외모에 대해서 거침없는 '셀프 디스'를 해 애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서문탁은 "원래 태생이 노안이다. 지금 나이에 조금만 지나면 얼굴이 확 간다. 요즘에 조금씩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문탁은 개인 연애사에서도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DJ 최화정은 "그 허스키한 목소리를 남자친구에게도 사용하냐"고 물었다. 이에 서문탁은 "이 톤을 안 쓸 수가 없다. 가끔 필요할 때 사용한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평소 권투를 즐겨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남자친구한테 권투는 안 쓰냐"고 묻자 서문탁은 실소하며 "권투는 안 쓴다. 하지만 요즘 검도를 배우고 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서문탁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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