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가상화폐 거래금지 법안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비트코인을 다룬 방송 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新 쩐의 전쟁? 비트코인’ 편에서는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비트코인에 대해 짚어봤다. 당시 방송에서 '가상화폐'거래소가 해킹을 당해 피해자들의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그에 반해 300만 원어치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다 100억 원의 수익을 봤다는 주인공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작진과 인터뷰를 하는 동안 30억 원이 더 오른 사연을 전하며 가상화폐에 대한 더욱 큰 관심을 부추겼다는 반응도 대다수였다.
한편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11일 간담회에서 "법무부는 가상화폐거래소를 통한 가상화폐 거래금지 법안을 준비 중"이라며 "거래소 폐쇄까지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11일 오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반대를 요구하는 글로 가득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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