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터미널 오픈에 '피겨여왕' 김연아의 모습이 새삼 화제다.
18일 개장을 앞둔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인천공항 제2터미널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피겨여왕' 김연아의 모습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연아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홍보영상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또 하나의 길이 생겼습니다"라고 말문을 열며 하늘을 바라봤다. 이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스마트한 기능과 쾌적한 환경, 멋진 시설들이 소개됐다. 김연아는 손하트를 만들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누리꾼들은 "연아신께서 극찬(?)하신 인천공항 제2터미널 기대한다" "세계가 인정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으로 더욱 기대된다" "평창동계올림픽 참가하는 북한 대표단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천공항 제2터미널은 오는 18일 공식 개장을 통해 웅장한 모습을 전 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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