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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실 파고다 회장, 친절함을 모토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박경실 파고다 회장, 친절함을 모토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 강동현 기자
  • 승인 2018.01.15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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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강남 어학원 1층에 평창올림픽 기념 성화봉 전시로 오가는 수강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파고다교육그룹의 파고다어학원은 지난 2014년 10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언어교육 서비스’ 부문 공식공급사 협약을 체결하고, ‘언어장벽 없는 올림픽’을 실현하는 일에 동참한 이래 바야흐로 2월 9일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서막을 맞게 됐다.

파고다어학원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 데는 박경실 파고다 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국내 어학전문 교육기업으로써 파고다가 국가적 행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언어교육 부문 후원사 참여 제안을 흔쾌히 결정,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파고다어학원은 초창기부터 사회 공헌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후원은 1988년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택시기사들에게 무료영어교육을 실시했던 30년 전 후원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파고다는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처음 만나게 될 한국인이 바로 택시운전사라고 생각했다. 이에, 서울시내 택시회사들에게 무료 영어회화 강의를 시작했으며, 당시 택시운전사들 사이에 입 소문이 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파고다어학원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준비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와 한국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해왔다. 조직위원회 임직원들에게는 영어 및 중국어와 일본어 교육을 시행해 왔으며, 의지와 역량 있는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도 기여해왔다.

올해 첫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미팅(CM, Communication Meeting)에서 박경실 파고다 회장은친절함을 전면에 내세웠다. “내가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는 인생의 황금률을 적용해 학원사업은 물론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에도 기여를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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