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지역 심리 검사를 통한 창의 미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아띠랑스 미술학원(원장 박헌미)이 작가를 통한 전시회 설명 교육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아띠랑스 미술학원은 수강생들의 심리검사를 통한 맞춤형 미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강생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상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 미술학원은 추가적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달은 잭슨폴락의 액션페인팅을 경험하며 ‘드보노처럼 생각하고 잭슨폴락처럼 표현하자’ 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에게 대범한 미술의 세계, 세상 놀이터에서 자기 표현등 자신을 주인공으로 소중히 생각하고자 하는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다.
매달 이달의 작가를 만나며 명화감상과 작가의 기법을 경험하는 활동을 비롯해 연 2회 미술전시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내적·외적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네이션샤와야 – 브릭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열정의 에너지를 보여 학부모들과 수강생들에게 관심을 얻기도 했다.
박헌미 원장은 “ 학교생활과 가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학생들은 마음에 불편함과 짜증 등 부정적 감정을 미술이라는 매체를 통해 표현한다” 며 “ 때문에 담당 교사는 학생들의 개개인 관찰을 교사회의를 통해 나누고 이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일상을 돕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 단순히 그리는 것에 치중하는 미술교육은 한계가 있다는 생각으로 실제 유명 작가의 설명과 전시회 등을 통해 더욱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며 “ 또한 심리 검사와 전시를 통한 창의 미술 교육 내용 등에 대한 세부 문의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