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1월 24일 평창 계촌복지회관 2층에서 계촌초‧중학교 학생오케스트라에게 악기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계촌마을 클래식과 관련하여 평창문화올림픽 참가 예술꿈나무 지원을 위해 계촌초‧중학교 학생오케스트라에게 5년 이상 사용한 노후 악기를 교체‧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라리넷,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등 악기가 4종 19기가 전달되었으며, 계촌초‧중학교 교장, 교감 및 학생들과 신수정 정몽구 재단 이사장, 설종수 산학협력단 부단장, 그리고 이희범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이 참석했다.
송인호 계촌초등학교장은 "계촌지역의 학생들을 위하여 아끼지 않고 지원해 주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에 감사를 드리며, 그 후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계촌이 클래식의 본고장으로 이름을 떨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도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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