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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더욱 어려운 피부관리, 전문의에게 듣는 피부 관리법과 주의점
겨울철 더욱 어려운 피부관리, 전문의에게 듣는 피부 관리법과 주의점
  • 양보현 기자
  • 승인 2018.01.25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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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고 밝은 피부는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과 이미지를 심어준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사회활동에 있어 외모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얼굴이 어둡고 피곤한 인상을 갖고 있는 이들은 피부질환 치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데 정확하게 증상과 치료법을 파악한 후 치료를 하여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겨울은 차가운 바람과 건조함이 공존함으로써 기미 잡티 및 각종 피부질환이 생기기에 최적화된 조건을 가지고 있어 더욱 주의 하여야 한다. 피부의 경우 더욱 예민해지는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실내의 건조한 공기와 더불어 추위를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난방기기로 인해 습도가 낮은 주변 환경 때문에 피부 속 수분이 쉽게 증발되고 이로 인하여 피부 자체의 내성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색소질환으로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을 꼽을 수 있으며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기미는 눈 밑이나 이마 등에 갈색의 색소 침착 현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피임약이나 과민성 약물의 복용, 임신과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게 되며 다양한 크기와 불규칙한 모양의 갈색 점이 발생하기 때문에 여성들의 경우 미용적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한번 생기면 증상이 악화되기 쉬워 치료도 까다로운 편이다.

또한 광대나 볼 주위에 많이 발생하는 주근깨와 잡티의 경우 화장으로만 가리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전문화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색소침착이 심할수록 예후가 좋지 않으며 색소가 표피와 진피에 광범위하게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치료로는 한계가 있어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진료하여야 한다.

색소질환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은 자외선을 비롯한 각종 자극에 노출이 된 피부에서 피부보호를 목적으로 생성이 된다. 하지만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생성되면 기미, 주근깨, 검버섯, 흑자, 잡티 등과 같은 피부 문제가 발생해 우리의 피부를 칙칙하고 어둡게 만들기 때문에 색소 분해치료를 진행하여야 한다. 
 
연신내 피부과 미즈의원 측은 "제네시스토닝은 기미잡티의 재발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며, 안색정화, 붉은기, 모공, 탄력 등 복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레이저를 통해 피부를 맑게 개선을 하고 건조한 피부 관리를 함께 신경써야 한다. 건조한 부위에는 기미 잡티가 더 잘 생기므로 수분영양성분을 직접 침투시키는 물광주사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물광주사를 사용시 반드시 정품 제품이 활용되는지,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진행이 되는지를 확인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연신내 피부과 미즈의원 국 원장은 “사람 개개인 마다 발생하는 색소질환은 형태와 깊이, 면적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하여야 하며 원인과 증상에 따라 피부 타입에 맞는 적절한 레이저치료를 진행하여야 합니다. 또한 시술 전에 의료진과 자신의 피부에 대해 심도 있는 상담을 하고 시술을 진행해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고 조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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