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의 야심작 믹스나인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27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믹스나인’이 떠오르며 핫이슈에 등극했다.
특히, 방송 초기 기대감이 높았던 믹스나인이 시청률 1%의 초라한 성적표로 마감한 가운데, 믹스나인의 실패 원인에 대한 갑론을박이 전개되며 색다른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한정근은 “믹스나인의 실패는 YG 양현석의 막말 논란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심사위원1인 체제로 시작한 믹스나인은 양현석의 독단적 기준과 무례한 언행으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더욱이 “양현석 막말의 최대 피해자는 이용채 연습생을 손꼽을 수 있다. 믹스나인 방송 초기 뛰어난 댄스 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로 인기를 얻었지만, 수차례에 걸친 양현석의 돌직구 심사평으로 인한 팬들의 오해를 받아 중도에 탈락했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데뷔를 중비 중인 걸그룹 '블랙맘바'의 멤버 이용채는 로열비츠 댄스 부분 대상을 수상한 실력자로, 2016년 래퍼 타이미의 <신데렐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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