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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정혜성, '우결' 새색시 모습 재조명 "심쿵하겠네"
'의문의 일승' 정혜성, '우결' 새색시 모습 재조명 "심쿵하겠네"
  • 김선우
  • 승인 2018.01.30 2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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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의문의 일승'에 출연 중인 정혜성의 과거 예능에서의 모습이 새삼 화제다.

2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의문의 일승'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 출연 중인 정혜성이 과거 '우리결혼했어요'에서 보여준 새색시의 면모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1월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신혼집에 첫 입주한 공명과 정혜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명은 신혼집에 들어서자마자 정혜성을 번쩍 안아 올리고 침대로 직진하는 상남자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남편과 떨어지지 않고 싶다"는 정혜성 말에 공명은 꽃가마를 태우듯 정혜성을 업고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다. 이후 공명과 정혜성은 짐을 풀기 시작했다. 

정혜성은 알전구와 뜨개질, 레고를 준비했고 공명은 야광별과 커플 수면 바지와 칫솔을 챙겨왔다. 공명은 정혜성을 위해 야광별을 천정에 붙여줬고 이후 두 사람은 나란히 침대에 누워 야광별을 감상했다. 또 정혜성은 요리하는 내내 공명의 등에 찰싹 붙어 다니며 사랑스러운 아내의 모습을 보여줬다.

후식까지 먹은 후 커플 양치를 끝낸 공명과 정혜성은 침실로 향했다. 공명은 햇살 가득한 밖을 내다보는 정혜성을 백허그했고 두 사람은 서로 꼭 껴안으며 애정을 표현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공명은 "그냥 좋아서 했다. 그냥 안길래 좋아서 안았다. 기분이 둘 다 너무 좋았나보다.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그렇게 안아주고 싶었던 거겠죠?"라며 쑥스러워 했다. 정혜성도 "마법의 테라스다. 사람을 사랑하게 만드는 그런 채광이다. 갑자기 둘이 껴안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정혜성이 열연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30일 오후 10시에 4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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