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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에 성공한 만화 원작 영화의 공통점은?
흥행에 성공한 만화 원작 영화의 공통점은?
  • 전해영
  • 승인 2018.02.02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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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부터 <아이 엠 어 히어로>, <아인>까지
 

최근 영화 <아인> 개봉을 앞두고 <기생수>와 <아이 엠 어 히어로> 등 흥행에 성공한 만화 원작 영화의 공통점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영화 <기생수>는 누적 판매 1000만 부를 기록하며 대성공을 거둔 동명의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5년 개봉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등 국내외 대작들 사이에서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평범한 고등학생 ‘신이치’와 그의 오른손을 차지한 기생생물 ‘오른쪽이’가 인간의 뇌를 점령한 다른 기생생물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상상치 못한 비주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아이 엠 어 히어로> 역시 동명의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원인불명의 ‘ZQN’ 바이러스로 사람이 사람을 물어뜯는 기이한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통제불능 상황 속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이들의 숨 막히는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원작은 3년 연속 일본 만화대상을 수상한 하나자와 켄고의 동명 만화이자 아시아 최고의 좀비 만화라 일컬어지며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영화도  천만 관객을 기록한 <부산행>과 함께 폭발적인 좀비 신드롬을 일으키며 흥행에 성공했다.

<기생수>, <아이 엠 어 히어로> 제작진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또 한편의 일본 만화 원작 영화 <아인>은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인>은 자신이 죽지 않는 신인류 아인亞人임을 깨달은 평범한 의대생 ‘케이’와 인류 몰살을 선포한 테러리스트 아인 ‘사토’ 간의 끝나지 않는 싸움을 그린 무한 리셋 액션 영화다. 650만 부 판매 신화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는 동명의 원작은 신선하고도 강렬한 설정, 짜임새 있는 전개로 일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아인>은 원작의 참신함을 그대로 가져오되 강렬한 타격감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무한 리셋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원작 만화가 현재 결말이 공개되지 않고 인기리에 연재 중인만큼 영화 속에서 주인공 ‘케이’와 인류를 위협하는 최악의 테러리스트 아인 ‘사토’ 간의 끝없는 대결 결과가 어떻게 그려졌을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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