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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그 소녀, 떡잎부터 달랐던 연기력
'살인의 추억' 그 소녀, 떡잎부터 달랐던 연기력
  • 김선우
  • 승인 2018.02.07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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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살인의 추억' 스틸컷)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출연 중인 정인선의 아역 시절 모습이 새삼 화제다.

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으라차차 와이키키' '정인선'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출연 중인 정인선의 과거 연기가 눈길을 끈다. 정인선은 2003년 개봉한 영화 '살인의 추억'에 출연했다.

1991년생인 정인선이 '살인의 추억' 출연 당시엔 11세였다. 이후 학업을 위해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가 2009년 정성일 감독의 '카페 누아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나섰다.

정인선은 '살인의 추억' 엔딩 장면에 등장했다. 정인선의 출연 비중은 비록 적었지만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 충분했다. 영화 속에서 미해결 사건에 대한 여운을 강하게 남겼기 때문이다.

정인선은 영화에서도 똑부러지는 말투와 대사전달력으로 아역 배우답지 않은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송강호와 대사를 주고 받으면서도 기죽지 않는 연기력으로 지금까지 영화팬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한편 정인선은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불시착한 싱글맘 한윤아 역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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