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에 출연 중인 정은채가 과거 영화 속 키스신으로 새삼 화제다.
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리턴'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 출연 중인 정은채의 과거 영화 속 키스신이 눈길을 끈다. 정은채는 과거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 출연했다.
영화 제작사 측은 이선균과 정은채의 달콤한 키스신이 담겨있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이선균 키스신이 담겨 있는 스페셜 해외 포스터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출품을 앞두고 제작됐던 수많은 포스터 시안 중 하나로 마지막까지 해외포스터와 경합을 벌였던 시안이다.
특히 해당 포스터는 영화 속 남한산성을 찾은 두 주인공 이선균-정은채가 덩그러니 앉아 서로의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이다.
이에 영화 속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는 포스터에서는 홍상수 감독만이 줄 수 있는 자연스러움과 함께 로맨틱장르에 일가견이 있는 이선균의 매력까지 느낄 수 있어 새롭다.
더불어 포스터 속에서 정은채 역시 당시 신인 여배우의 풋풋함과 사랑에 빠진 여인의 설렘을 드러내며 봄기운을 물씬 풍기기도 했다.
한편 정은채는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 최자혜(고현정 분)와 손을 잡은 변호사 금나라 역을 연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