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지난 3일 한국예술원 본관에서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서울 공개 오디션을 성황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을 개최한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그룹 빅스, 구구단, 배우 강지환, 배우 박정아, 배우 정소민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가수, 배우 등 다방면의 엔터테이너를 발굴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사이다.
지난 3일 한국예술원 본관에서 진행 된 이번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은 역량있는 가수, 연기자 아티스트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개최된 오디션으로 한국예술원 재학생 및 고등학생 등 1996년 이후 출생자 남녀 누구나 지원자격 제한 없이 모두를 대상으로 하여 총 100여명이 넘는 인원들이 오디션에 참여했다.
한국예술원 실용음악예술계열·뮤직프로덕션예술계열·연기예술계열과 함께한 이번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참여한 지원자들은 보컬, 랩, 댄스, 연기 부문으로 다양한 분야로 자신이 준비한 노래, 랩, 댄스, 연기 등을 선보였으며 오디션을 통해 최종 합격된 지원자에게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발탁되어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게 되며 오디션에서 합격하지 않더라도 참가를 한 전원에게는 2018학년도 한국예술원 신/편입생 모집 지원 시 가산점이 주어지게 된다. 또한 합격시에는 특별 장학금 혜택까지 주어진다.
한국예술원 김형석 학장은 “이번 대형 기획사들과 함께하는 서울 오디션을 통해 한류의 밝은 미래를 이끌 인재를 찾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예술원은 예술 분야를 이끌어갈 전문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끼 있는 미래 한류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한국예술원 실용음악예술계열·연기예술계열은 최신 연습실과 장비 등을 구비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대형 기획사와 함께하는 단독 오디션을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오디션 개최를 통해서 청소년 및 재학생들의 연예계 진출을 지원 하고 있으며 JYP 13기 공채 연습생 서울지역 예선 오디션, 키이스트, TS엔터테인먼트,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오디션과 KQ 엔터테인먼트, DSP 미디어 오디션을 릴레이로 개최하였다.
현재 한국예술원은 대형기획사 오디션 개최 뿐만 아니라 현장실습 및 학과들간의 콜라보레이션 수업과 정기공연 및 졸업영화제, 실용음악계열의 위클리 수업 등 실무 위주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교수진들이 학생들과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만족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장학혜택과 졸업생 전원 취업지원 그리고 전공별 정기공연 및 전시회 등 현장 경험과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매 학기 실시하여 실무형 교육과정을 통한 실력있는 인재배출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현재 2018학년도 신/편입생 선발전형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반영을 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제출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선발전형 기간에 합격을 하고 입학을 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일부 장학금이 지급된다. 그리고 2018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는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과 더욱 전문화된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학 및 편입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에서 지원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