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가 방송서 언급한 혼전임신 발언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는 5세 연하 판사 남편과 결혼한 박진희가 출연했다. 특히 박진희는 결혼 후 6개월 만인 11월 딸을 얻었다. 이에 "결혼을 하기로 했지만, 임신 사실은 몰랐다"고 말했다.
박진희의 고백에 이영자는 "임신한 줄은 몰랐지만, 그 남자랑 결혼 전에"라며 말끝을 흐린 뒤 "그런 쪽으로 프리하냐"고 돌직구 질문을 건넸다.
이에 박진희는 "자유롭지는 않아도 수녀 마인드는 아니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결혼을 준비할 때 아이가 생긴 것을 몰랐다. 임신 사실을 알렸을 때 남편이 너무 좋아하더라. 그래서 기뻤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 1996년 TV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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