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일화가 연기와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정태양(온주완 역), 김우주(송강 역), 고은별(김지영 역)의 엄마이자 스포츠댄스 강사 정화영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일화가 그녀만의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정화영은 매사에 당당하고 정열적이며 가족을 위하는 따듯한 마음을 가진 인물. 이일화는 내공이 쌓인 탄탄한 연기에, 화려하진 않지만 단아하고 품위 있는 패션으로 정화영의 캐릭터를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밥상 차리는 남자 이일화 패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방송 후 SNS를 통해 이일화의 패션 아이템에 대한 문의 글이 끊임없이 이어지기도 한다고.
이처럼 믿고 보는 연기는 물론 고운 외모와 우월한 몸매를 자랑하며 어떠한 패션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이일화가 앞으로 또 어떤 연기와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 정화영(이일화 분)은 정태양(온주완 분)과 이루리(최수영 분)의 결혼을 승낙, 상견례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고정도(심형탁 분)을 통해 캐빈(이재룡 분)을 위험에 빠트린 인물을 조사하다 내막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 정화영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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