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는 8일 드림스타트 서부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2018 창의-인성키우기’를 실시했다.
‘2018 창의-인성키우기’는 아동의 인지발달에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으로 아동들의 온라인게임 중독, 휴대폰 과(過)몰입 현상을 예방하고 교우와의 올바른 상호작용을 형성하기 위해 2월 8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2회 총 4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수업이 진행된다.
지역 특성을 고려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고루 이용할 수 있도록 화요일은 동부센터, 목요일은 서부센터에서 10주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서부센터에서 그 첫 번째 수업이 진행되었다 .
양육자는 아동들의 창의력 발달 수업에 관심이 많아 참여도가 높았으며, 학년(고학년,저학년)을 구분하여 교우관계형성, 의사수렴, 순발력 이용하기 등 매주 다른 테마의 보드게임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아동들은 큰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홍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을 갖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아동이 배움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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