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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패션 브랜드 '바이브레이트', 쑤저우 4호점 오픈, 중국 시장에서도 통할까?
스트릿 패션 브랜드 '바이브레이트', 쑤저우 4호점 오픈, 중국 시장에서도 통할까?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8.02.22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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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스트릿 패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근래 미국을 강타한 ‘하이엔드 스트릿 패션’은 국내 뿐만아니라, 중국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고품적이며 예술적인 표현을 강조했던 명품브랜드보다 좀 더 편안함과 미니멀함을 더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스트릿브랜드는 점점 그 방향성을 뚜렷하게 하고 있으며, 자신만의 개성을 더하고 있다.

또한 중국 패션 시장은 스트릿패션 문화가 가장 급속도로 성장하며 많은 가능성을 띄우고 있는 시장이다. 이러한 중국 시장을 견향해 중국 진출을 꿈꾸고 있는 많은 브랜드 중 스트릿 브랜드 ‘바이브레이트’가 중국 진출 3개월 만에 4호 매장을 냈다는 소식이다.

바이브레이트는 지난해 (2017년) 10월 베이징 싼리툰 매장을 기점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11월과 12월에 각각 ‘BEIJING CHINA WORLD MALL' 과 ’WANGFUJING APM SHOPPING CENTRE'에 매장을 오픈하며 중국 시장 진출에 적극 시동을 걸고 있다.

중국 패션시장의 반응이 좋았던 것일까? 2달이 채 안된 올해(2018년) 2월 ‘바이브레이트’는 베이징에 뒤를 이어 중국 최대 산업도시로 손꼽히는 쑤저우 'IN CITY SHOPPING CENTRE'에 4번째 매장을 오픈하였다. 쑤저우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는 'IN CITY SHOPPING CENTRE'는 다양한 브랜드들과 푸드 섹션들을 보유해 많은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는 쇼핑몰이다.

"셀럽과 스타들의 사랑을 받으며 중국 전역에 빠른 속도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쌓고 더 많은 관심을 끌어드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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