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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타파, 꼼꼼한 세안과 유수분 밸런스가 포인트
여드름 타파, 꼼꼼한 세안과 유수분 밸런스가 포인트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8.03.02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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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남녀를 불문하고 겪는 피부질환의 일종이다.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한 사춘기 시절부터 시작해 성인까지 이어지는 여드름은 볼, 턱, 이마 등 얼굴을 넘어 등, 가슴, 목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여드름의 종류 또한 다양하다. 화농성 여드름은 울긋불긋한 피부색 변화까지 가져와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며 콤플렉스가 되기도 하여 심하게는 대인기피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 좁쌀 여드름은 피부에 좁쌀처럼 튀어나와 매끄러운 피부표현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이처럼 스트레스의 주된 원인인 여드름 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찾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1회로는 효과를 보기 어려우며 지속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며 그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 또한 여러 차례의 레이저 시술을 받은 경우 피부 보호막이 얇아져 민감성 피부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레이저 시술 전 잘 알아보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여드름 흉터 또한 심각한 고민의 대상이다. 여드름에 여러 차례 자극을 주어 깊게 패이거나 변색되는 반점을 남길 수 있다. 이러한 여드름 흉터 제거를 위해 레이저 시술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시술 이후 추후 관리가 중요하다. 최대한 햇빛을 피하고, 외출 시 썬크림과 마스크를 필수로 사용해야 하며 레이저 시술 후 얼굴이 화끈거림을 느낄 수 있다.

여드름 피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순한 천연성분을 이용한 여드름에 좋은 화장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여드름은 주로 유분기가 많은 지성 피부에 여드름이 발생하는 경우가 높다.

여드름 피부를 단계별로 관리 할 수 있는 ‘TS 케어 4-STEP’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업체 관계자는 "  ‘TS 케어 4-STEP’은 여드름이 난 부위 피지와 각질을 진정시키고, 모공을 케어해주며, 여드름으로 인해 울긋불긋한 피부 톤을 관리해주고, 자외선 차단과 미백, 주름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여드름 피부 관리는 무엇보다 꼼꼼한 세안이 우선이다. 늘어난 모공 사이로 각질과 과잉피지, 노폐물, 땀 등이 뒤섞여 2차 감염으로 이어져 여드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외출 후 반드시 여러 차례의 꼼꼼한 세안을 통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일주일에 2회 정도는 피지와 각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세포 재생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밤시간 11시 – 2시 사이에는 숙면을 취해주는 것이 좋으며, 과도하게 기름기 있는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 등을 피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가지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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