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영 감독이 주목받고 있다.
5일 이해영 감독이 성범죄 구설수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이해영 감독을 향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 것.
누리꾼들은 이해영 감독을 두고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해영 감독이 부득이하게 자신의 성정체성을 드러낸 것에 놀라움을 나타내고 있다.
스스로 원해서 밝혔다기 보다, 주위 상황에 휘말려 어쩔 수 없이 드러낸 것이기 때문.
이에 누리꾼들은 "성소수자가 약점이 된다는 것이 여성이라는 것이 약점이 되는 세상과 뭐가 다르냐"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잘못을 했다면 처벌을 받는 것이 맞지만,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과도한 비난과 억측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방송인 홍석천은 과거 동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감내해야 했던 고통에 대해 "마치 가슴을 면도날로 도려내는 것 같았다"고 피해 당사자로서 솔직한 심정을 토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해영 감독에게 제각기 의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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