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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탈모, 전용샴푸를 통한 홈케어로 개선하는 방법
지긋지긋한 탈모, 전용샴푸를 통한 홈케어로 개선하는 방법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8.03.07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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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도 경쟁력이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현대인들은 겉모습에 많은 정성을 들인다. 이러한 시선을 가지고 있는 사회 속에서 탈모는 엄청난 스트레스와 고민을 안겨주게 된다. 탈모는 첫인상에 큰 영향을 주면서 본래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게 되고, 스트레스로 인해 자신감이 하락하며 심하게는 대인기피증까지 겪게 되어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실제로 20-30대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심한 탈모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면접에서 떨어지거나 소개팅이나 맞선 등 에서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조사결과를 내었다. 탈모는 대부분 남성들에게서 나타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지나친 환경의 변화로 인해 여성들에게도 피해갈 수 없는 질환이 되고 있다.

여성들 같은 경우 출산 후 탈모를 겪게 되는데 대부분 3개월이 지난 후 아기의 베넷머리가 빠지면서 엄마의 머리도 함께 빠진다고 얘기한다. 출산 후 모든 엄마들이 겪는 일이라고 하지만 머리가 빠지는 것은 스트레스가 될 수 밖에 없다 또한 새로 듬성듬성 나는 머리 때문에 헤어스타일에 고초를 겪기도 한다.

탈모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원인, 호르몬적 요인도 있으나 과도한 스트레스, 불균형한 식습관 등이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잦은 헤어스타일 변화로 모발과 두피에 영양이 부족한 경우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대부분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 강하다는 생각에 머리카락이 자주 빠져도 탈모 증상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아 제때 치료하기 힘든 경우도 있다. 초기 탈모 증상으로는 머리카락이 점점 얇아져 자주 끊어지거나 모발탈락이 하루 100가닥 이상인 경우 탈모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처럼 모발탈락이 잦다면 탈모치료병원을 찾아 상태를 점검하고 탈모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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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리 원형탈모 같은 경우는 자가 면역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M자 탈모 같은 경우는 이마와 머리카락의 경계선이 중간부분을 제외한 오른쪽과 왼쪽이 뒤로 점점 밀려 M자를 형성하는 것을 이른다.

탈모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탈모개선을 위해 머리 숱 많아지는 법을 찾아보기도 하며 모발에 좋다는 영양제나 앰플 등을 수시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무턱대고 사용할 경우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모발과 두피에 과도한 영양을 준다고 해서 탈모가 무조건 적으로 완화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매번 두피관리를 받으러 헤어 클리닉이나 두피 클리닉에 갈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런 경우 집에서 관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관리하는 것이 좋다. 탈모는 탈모전용샴푸를 통해 관리를 하고 두피마사지 등을 통해 꾸준한 관리로 탈모증상을 완화하고 도움을 줄 수 있다.

헤머셀 탈모 집중 케어 2-STEP’은 헤어팩과 토닉으로 구성된 세트 제품으로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헤머셀 스칼프 앤 헤어팩’은 두피 진정과 쿨링 효과를, ‘헤머셀 스칼프 앤 헤어 토닉 플러스’는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두피 진정효과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식약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다. 탈모 완화 및 모발의 잦은 탈락과 민감성 두피로 인해 가려움이나 뾰루지 등을 겪고 있는 경우라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탈모는 무엇보다 적당한 치료시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고 탈모 겪지 않더라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탈모를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해서는 모근에 적당한 영양을 주는 것이 필요하며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어성초 달인 물, 검은 콩 두유 등이 도움이 되며 주기적으로 두피마사지를 해주는 것 또한 좋다. 또한 탈모를 겪고 있지 않더라도 탈모샴푸나 탈모방지샴푸 등을 이용하여 사전에 예방해 주는 것 또한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일상 생활 속에서 머리를 감을 때 너무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통해 머리를 헹구는 것이 모발의 수분을 빼앗기지 않는 방법이다. 또한 머리를 감은 후 에는 반드시 두피 부분부터 완벽히 말려주어야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젖은 상태로 두피나 모발을 둘 경우 두피 트러블을 유발하여 더 심각한 탈모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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