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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실로코리아, 바리락스 X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누진다초점렌즈 시장 강화에 나서
에실로코리아, 바리락스 X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누진다초점렌즈 시장 강화에 나서
  • 박준석
  • 승인 2018.03.07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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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렌즈 전문기업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혁신적이고 가장 진보된 프리미엄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 X 시리즈’를 국내에 선보이며 프리미엄 누진다초점렌즈 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에실로코리아는 국내 경기 침체로 인해 안경원 내방 고객이 감소되고 있는 현재 추세에 누진다초점렌즈가 안경시장을 이끌어갈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강조하면서 특히 부가가치 높은 프리미엄 누진다초점렌즈에 대한 시장 요구에 발 맞추어 이번 바리락스 X 시리즈 출시가 안경원의 수익구조 개선과 안경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에실로코리아는 지난 6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약 200명 규모로 전국 안경사를 초청하여 ‘바리락스 X 시리즈’ 국내 출시를 알리는 ‘2018 바리락스 X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2018 바리락스 X 런칭’ 행사에서는 2018년 에실로 비즈니스 전략, ‘바리락스 X 시리즈’ 제품의 출시 배경과 제품 소개’, ‘안경사의 바리락스 X 시리즈 착용 사례 발표’, 그리고 2018년 바리락스 X 영업전략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 ‘바리락스 X 시리즈 제품 출시 배경과 제품 소개’ 를 발표한 세바스찬 프리커 선임연구원에 따르면 “‘바리락스 X 시리즈는 하루 중 90%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는 현대인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개발되었으며 이를 위해 에실로는 전 세계 2,742명에 이르는 노안자들의 시습관을 분석했다. 또 테스트 결과, 바리락스 X 착용자 중 95%가 손에 닿는 모든 거리 내 활동에서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82%는 하루 만에 적응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고 말하며 이미 검증된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날 선보인 바리락스 X 시리즈는 업계 최초로 손이 닿는 거리 범위 내에서 불편한 고개 움직임 없이 눈만 움직여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광학기술인 Xtend 테크놀로지를 탑재했다. 그리고 업계 유일 근거리 시습관 측정 프로토콜을 통해 얻어진 데이터를 렌즈 설계에 반영하여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누진다초점렌즈 제공이 가능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업계 최초 4가지 동공 변수(거리, 나이, 조명, 도수)를 반영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눈부심 없이 우수한 대비감도와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에실로코리아는 국내 누진다초점렌즈 착용 비율이 10%대로 선진국들의 50~70%에 비해 매우 낮아 그동안 미디어 광고를 비롯해 여러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누진다초점렌즈의 혜택 및 편리함을 지속적으로 알려 왔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소비자에게 친숙한 배우 차승원을 모델로 기용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바리락스 X 시리즈의 장점을 알리는 한편 프리미엄 누진다초점젠즈 혜택에 대한 소비자 교육에 앞장서 누진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소효순 에실로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 안경업계 성장의 키워드인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시장을 선도하고자 1%를 위한 바리락스 혁신의 결정체인 바리락스 X 시리즈를 국내에 선보인다”며 “바리락스 X 시리즈의 새로운 혁신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오늘 이 자리가 국내 안경시장의 새로운 도약이 시작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에실로코리아는 프리미엄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 X 시리즈’를 오는 3월 말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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