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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곽도원, 허위 미투 관련 “말투만 들어도 꽃뱀이구나” 발언 의미는?
‘핫이슈’ 곽도원, 허위 미투 관련 “말투만 들어도 꽃뱀이구나” 발언 의미는?
  • 정유미
  • 승인 2018.03.25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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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연기파 배우’ 곽도원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25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곽도원’이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곽도원의 성추행 루머 관련해 소속사 대표인 임사라 변호사는 지난 24일 SNS에 “목소리, 말투만 들어도 이건 소위 꽃뱀이구나 알아 맞출 수 있을 정도로 촉이 생겼다.”면서 “곽도원 배우가 허위 미투의 주인공이 됐고 다행이 해프닝을 해프닝으로 끝낼 수 있었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확산 중이다.

여창용 대중문화평론가는 언론 인터뷰애서 “미투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미투 운동의 본질을 왜곡하는 사건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곽도원 사건처럼 당사자 간의 문제를 미투 운동을 이용해 호도하는 것은 차후 권력 위계에 의해 피해를 받은 피해자가 제대로 구제 받지 못하는 결과를 불러 올 수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연희단거리패 출신 곽도원은 선배 오달수가 단편영화부터 시작하라는 조언에 연기 인생을 시작했으며, 2011년에 출연한 단편영화 <더블 클러치>를 통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ZIP&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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