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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적이고 세련된 시니어 ‘어번그래니’, 듀얼업 상안검으로 아름답고 건강하게
도시적이고 세련된 시니어 ‘어번그래니’, 듀얼업 상안검으로 아름답고 건강하게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8.03.30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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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윤식당2’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출연진들의 패션 감각도 화제다. 배우 윤여정은 젊고 아름다운 배우 정유미와 박서준을 제치고 노익장을 과시했다. 70대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나이와 상관없이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른 것이다.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외모와 건강 등 본인을 위한 투자에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 어번그래니가 증가하고 있다. 어번그래니(Urban Granny)는 도시를 나타내는 ‘Urban’과 할머니를 뜻하는 ‘Granny’의 합성어로 가정과 자녀라는 족쇄를 벗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50~60대 중장년층 여성을 지칭한다.

외모와 건강 등 본인을 위한 투자에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 어번그래니가 증가하면서 안티에이징 수술을 고려하는 이들도 늘었다.

특히 눈 성형은 가장 선호도가 높은 수술이다. 눈은 신체 중 심미적 기능적으로 노화 현상이 가장 도드라지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피부가 가장 얇고 피하지방이 적을 뿐만 아니라 하루 5,000번 이상 깜빡 거리기 때문에 쉽게 탄력을 잃는다.

눈가 탄력이 떨어지면 피부가 늘어지고 눈꺼풀이 처져 심할 경우 눈꼬리가 짓무르고 속눈썹이 안구를 찌르는 등 다양한 기능적 문제가 발생한다. 시야를 가리게 돼 무의식적으로 눈을 치켜 뜨다 보면 이마 주름도 악화된다. 처지고 작은 눈 때문에 우울하고 피곤한 인상을 풍기는 심미적인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이러한 눈가 노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눈 성형으로 서울 강남 압구정 미본의원 이종훈 원장은 듀얼업상안검을 제안한다. 듀얼업상안검은 눈가의 피부 처짐을 눈썹거상술로 개선하고 매몰법을 이용해 처진 피부를 해결하여 처진 눈꺼풀을 2중으로 올려주는 수술법이다.

미본의원 이종훈 원장은 “듀얼업상안검은 처진 눈꺼풀 증상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장년층들에게 안성맞춤인 수술”이라며 “눈썹거상술과 매몰법은 매우 보편화 되어 있어 간단한 수술 같지만 피부가 약한 눈 주변을 대상으로 수술이 진행되는 만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의료진에게 진단을 받고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눈 처짐의 원인 등을 파악하지 못하거나 원인은 알지만 진단이 잘못 내려진 수술을 받게 되면 재수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능적인 문제와 심미적인 문제를 동시에 개선하는 눈 성형수술은 개인의 눈 근육과 결막, 피부탄력, 지방량 등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보다 꼼꼼히 진단한 후 시행돼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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