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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공동체조성 공모사업 12개 공동체 선정
행복공동체조성 공모사업 12개 공동체 선정
  • 김도형
  • 승인 2018.03.30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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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로 하나 된 김해 완성

김해시는 29일, 김해형 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2018년 김해행복공동체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12개 공동체를 심사하여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심사결과 대상으로 꽃부농되리라 공동체의 우물가 미니정원만들기 사업, 최우수상에는 화포천권역주식회사 공동체의 더봉하 베이커리 사업과 장 담그는 사람들 공동체의 전통 장독대 사업이 공동 수상하는 등 총 12개 공동체가 수상하였으며, 대상에는 50백만원, 최우수상 40백만원, 우수상 30백만원, 장려상 20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김해시는 지난 달 동일 생활권역 기준으로 공동체성, 사업의 지속성, 파급효과성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사업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20개 공동체가 신청하여 1차 서면심사에 이어 이날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12개 공동체를 선정하게 되었다.

행복공동체조성 공모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부족, 이웃 간 갈등 등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김해시는 지난해 “김해시 사회적공동체 육성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사업비 3억 5천만원으로 단위사업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사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행복공동체조성 공모사업은  이웃 간 자연스런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로 지역 일자리도 창출되고 궁극적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는 하나 된 김해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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