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올해 인천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에 총 74곳의 마을공동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2018 인천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은 5개 분야로 마을공동체 형성, 마을공동체 활동, 마을공간 조성, 네트워크 운영, 마을일꾼 활동 지원이 있다.
특히 올해는 마을활동가를 선정해 마을공동체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마을일꾼 활동 지원’ 분야가 추가되고, ‘마을계획 수립’ 분야는 ‘마을공동체 형성’ 분야와 통합·지원된다.
인천마을공동체 사업은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 생활권을 영유하는 주민들이 다 함께 사는 따뜻한 마을과 지역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의 형성과 자생력 제고에 중점을 둬 추진되고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다 함께 사는 따뜻한 마을과 지역을 만들기 위한 2018 인천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참여해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주민들 간의 소통과 협력 속에서 공동체 생활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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