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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Queen 다시보기] 1990년 10월호 -Mam's 대담/두 개그맨 DJ의 만남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0년 10월호 -Mam's 대담/두 개그맨 DJ의 만남
  • 양우영
  • 승인 2018.05.25 2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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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10월호
▲ 1990년 10월호 -Mam's 대담/두 개그맨 DJ의 만남-고영수 VS 강석1
▲ 1990년 10월호 -Mam's 대담/두 개그맨 DJ의 만남-고영수 VS 강석2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0년 10월호 -Mam's 대담/두 개그맨 DJ의 만남

고영수 VS 강석

'즐거운 오후 2시'에는 '싱글벙글' 웃자구요

"꼼짝마라! 이 악덕 포주"

"으악"(철컥)

순식간의 일이었다. MBC방송국. 형사 고영수는 드디어 알질 인신매매단의 여자 포주 김혜영(코미디언)을 체포, 멋지게 수갑을 채우는데 성공한 것이다. 순간 울상이 된 김혜영은 열심히 손목을 놀렸지만 수갑은 점점 더 조여오기만.

"오빠, 아파요. 이거 풀어주세요."

인정많은 고형사는 결국 수갑을 풀어주고 김혜영으로부터 감사의 구타를 당해야만 했다.

"형, 웬일이에요? 이렇게 잘 차려입고..." 고영수와 강석, 두 개그맨 DJ의 만남은 이렇게 '바람부는 섬'여의도에서 시작됐다.

갓 결혼한 신혼부부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첫날밤, 신부가 샤워를 하는동안 신랑은 곰곰 생각했다. 언젠가 영화에서 봤던 신성일의 멋진 연기처럼 오늘밤 신부를 감동시키리라.

그는 욕실 문 앞에 서 있다가 샤워를 마지고 나노는 신부를 번쩍 안아 들었다. 분위기 있게 침대위에 눕힐 생각으로...그런데 그만 미끄러지고 말았다. 신랑은 신랑대로 또 신부는 신부대로 완전히 나동그라졌는데 신부가 깨어나질 않는 것이었다. 황급하게 신부를 들쳐 업고 병원으로 달린 신랑. 응급처치 끝에 신부가 간신히 깨어나자 담당 의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었다.

"선생, 아무리 급하시더라도 다음부터는 옷좀 입혀서 오세요"

그제서야 침대에 누워있는 신부가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 알몸인 것을 알았다나? (중략)

 

Queen DB

[Queen 사진_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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