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6:50 (토)
 실시간뉴스
서울대입구역 ‘관악 파크뷰’ 막바지 잔여세대 조합원 모집
서울대입구역 ‘관악 파크뷰’ 막바지 잔여세대 조합원 모집
  • 박준석
  • 승인 2018.04.12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은 부동산 실수요층의 새로운 타깃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연계된 주변지역이 청정지역으로 입지 조건까지 두루 갖춰 부족함 없는 거주 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서울대입구역에 자리한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인 '관악 파크뷰'가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막바지 잔여 세대 조합원 모집에 나서면서 실수요층으로부터 눈도장을 받고 있다.

서울대입구역은 신림역, 사당역과 함께 관악구 주요 상권으로 꼽힌다. 쇼핑몰 에그 엘로우가 들어서고 멀티플렉스 영화관, 서울대입구역 맛집, 각종 오락 시설이 대거 자리하면서 대형 번화가 면모를 갖추고 있다.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 인근 상권은 '샤로수길'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여기에 강남까지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점,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남부터미널 접근이 빠르다는 점, 관악산 등이 가까워 도심 속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실 거주 지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서울대입구역은 대학가란 이미지가 짙어 원룸, 소형 오피스텔, 레지던스, 고시원 등이 많아 주택단지 입주 수요 물량을 맞추기 어려웠다. 최근 막바지 분양에 나선 관악 파크뷰의 경우 이러한 실수요층의 갈증을 해결해줄 수 있는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 물량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실제로 조합원 모집을 개시하자마자 물량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면서 어느덧 막바지 잔여 세대 조합원 모집 절차를 밟고 있다.

관악 파크뷰는 이미 조합원 모집이 마감된 '관악산 힐링스 테이트'와 1·2차로 나뉘어 한 단지를 이루고 있는 대단지 역세권 아파트다. 주택 콘셉트는 도심 속 청정 자연 주거 단지다. 실제로 단지 내에 1만 그루 편백나무가 숲을 이룬 자연치유 아파트 면모를 자랑한다. 총 2026세대가 들어서는 편백숲 2차 관악 파크뷰는 일반 분양가보다 20% 이상 저렴한 분양가 메리트를 갖췄다.

관악 파크뷰 전용 면적은 59㎡ 1단지 194세대, 2단지 641세대 총 835세대와 84㎡ 1단지 30세대, 2단지 115세대 총 145세대다.중소형 면적으로 이루어진 단지인 만큼 대부분 채광과 환기가 좋은 남향으로 설계됐다. 특히 59㎡는 안방과 거실에 시스템 에어컨과 어린이 아토피 예방 및 치유 등에 좋은 원목으로 방을 무료 시공해준다. 84㎡에도 안방과 거실의 시스템 에어컨을 무료 제공한다.

중소형 면적에서 주부들이 가장 고민하는 수납 문제는 거실 전면 수납장, 안방 드레스 룸의 전면 수납장, 부엌 팬트리장 등으로 수납공간을 최대한 넣어 해결했다.

2000여 세대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주민 생활 편의 시설도 알차게 갖춰져 있다. 먼저 단지 내의 놀이터, 물놀이 시설, 의료시스템과 응급후송 시스템 등이 구축돼 있다. 또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편백나무 숲과 게르마늄 산책로 조성, 건강한 자연식으로 제공되는 뷔페 푸드 시스템, 청소와 세탁 등의 홈 케어 시스템까지 제공한다.

단지 주변에는 인헌초, 원당초, 관악중학교 등 초·중학교가 가까이 위치해 있어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또 제2사대부고(예정), 서울 영어마을 관악캠프, 구민운동장과 구민종합체육센터, 서울시 과학전시관 등 교육 인프라 접근도 쉽다. 관악구청, 서울대 보라매병원,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대형 쇼핑몰 등도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지역 주택조합이란 광역자치단체, 혹은 지방자치단체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주택 마련을 위해 설립한 조합을 말한다. 지역 주택조합아파트는 주민이 사업의 주체가 되기 때문에 아파트를 건설원가로 공급받을 수 있다. 덕분에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지역 주택조합은 무주택 세대주(세대원 포함)이거나 85㎡ 이하의 소형주택 1채만을 갖고 있을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조합원 가입 시 내 집 마련을 위한 사업주체가 되어 건물 원가로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내 집 마련에 있어 가장 부담이 큰 게 분양가인데 관악 파크뷰는 일반 아파트와는 달리 분양사와 시행사 이윤, 토지 금융비, 리스크 비용이 없는 지역 주택조합이기 때문에 실수요층 고민을 해결한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주)무궁화신탁이 안전하게 자금 관리를 맡고 있으며 확정 분담금 보장서 발행으로 추가분담금 등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대입구역 관악 파크뷰 주택홍보관으로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