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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책 혼란으로 향후 3년간 매년 다르다?”... ‘2018 4월 모의고사’ 관심 속 핫이슈 등극
“대입 정책 혼란으로 향후 3년간 매년 다르다?”... ‘2018 4월 모의고사’ 관심 속 핫이슈 등극
  • 정유미
  • 승인 2018.04.11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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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2018 4월 모의고사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KNS뉴스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전국적으로 시행된 2018 4월 모의고사 관련 다양한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입시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교육부의 대입 정책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제기되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2018 고3 4월 모의고사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입시 경쟁이 시작됐다. 하지만 교육부의 일관성 없는 정책 혼란으로 향후 3년간 매년 대입 전형이 달라져 큰 혼란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고3은 수시 확대·정시 축소 기조에 따라 2019학년도 입시를 치루지만, 고2는 정시 확대·수시 축소 방침으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상위권 대학 위주로 정시 선발 인원이 갑자기 확대된다. 더욱이 고1은 정시 확대 방침이 이어질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시행된 4월 모의고사의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전반적으로 평이하거나 쉬운 수준이었으며 국어 1등급 원점수는 93점, 표준점수 139점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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