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시장에도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실속주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획일화된 전용면적보다는 서비스면적을 따져보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서비스면적은 주택을 분양받을 때 건설사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전용면적, 계약면적, 공용면적 외에 덧붙여 제공되는 면적으로 말 그대로 서비스로 제공되는 면적이다.
이 서비스면적이 늘어날수록 수요자 입장에서는 이득이다. 서비스면적이 넓어지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실사용 면적이 커져 주택을 더 넓게 사용할 수도 있고 주택 가격 인하 효과까지 생긴다.
서비스면적은 분양가가 산정되는 것과 별개로 덤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분양시장에서도 서비스면적을 많이 주는 주택들이 인기가 많다. 실제로 지난해 3월에 분양한 김포 한강신도시의 ‘자이 더 빌리지’는 서비스면적이 극대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테라스하우스가 실사용 면적을 최대한 끌어올린 것으로 주목받자 총 525가구 모집에 1만7171명이 몰리면서 평균 33대 1이라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일신건영이 평택 노른자 땅이라고 불리는 소사벌지구 S-1블록에 테라스하우스 ‘아너하임186’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아너하임186은 고급 아파트 브랜드로 유명한 ‘휴먼빌’의 일신건영이 새롭게 선보이는 고급 주택 브랜드다. 전용면적 84~93㎡ 총 186세대로 들어설 예정이다.
아너하임186은 서비스면적을 풍부하게 받을 수 있어 같은 전용면적에 비해 더 넉넉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1·2층 세대(가든 타입)와 3·4층 세대(루프탑 타입) 모두 테라스가 기본 제공되기 때문이다. 각 타입에 따라 가든 타입세대는 세대정원이, 루프탑 타입 세대의 경우에는 다락방이 제공된다.
아너하임186은 평택시 최초의 복층형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됐다. 통상 복층형 설계라고하면 3층에 거실로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일신건영은 3·4층 세대의 침실을 3층에 거실은 4층에 구성했다. 즉, 거실을 1층과 4층에 배치함으로써 층간소음으로부터 자유롭게 설계한 것이다.
주차장은 전 세대 지하주차장으로 적용됐으며 주차공간도 기존 일반주차장(2.3m~2.4m)보다 더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2.8m)으로 외제차와 및 SUV도 여유롭고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다.
아너하임186은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이 해당 테라스하우스에서 직선거리로 약 3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서울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올해 상반기에 운행을 시작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를 이용하면 1시간 12분 만에 강남역까지 도착할 수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소사벌지구 S-1블록은 배다리생태공원을 품은 자리로 알짜입지로 통한다. 여기에 가내초등학교, 비전중학교, 비전고등학교 등도 가까워 자녀교육환경에도 우수하며 평택가로수길센트럴돔, 뉴코아아울렛(평택점), 롯데마트(평택점), 안성 스타필드(예정)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동일한 전용면적이라도 서비스면적의 크기에 따라 실사용면적은 차이가 난다”며 “수요자입장에서는 서비스면적이 클수록 집을 넓게 사용할 수 있고 분양가 인하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사벌택지지구 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일신건영 ‘아너하임186‘은 이달(4월)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입지, 상품, 브랜드 3박자를 모두 갖춘 평택 최고의 고급 복층형 테라스하우스로서 그 가치(희소성)는 상품으로 확인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사업지 인근에 고객라운지를 운영 중이며 평택세무서 앞(경기도 평택시 죽백5로 23 세전프라자 107호)에 위치했다. 견본주택은 배다리생태공원 인근(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814)으로 위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