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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촌 ‘논란의 사진 한 장’... 4살 아이가 전한 참혹함 ‘충격 확산’
시리아 난민촌 ‘논란의 사진 한 장’... 4살 아이가 전한 참혹함 ‘충격 확산’
  • 정유미
  • 승인 2018.04.14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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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리아 내전 / 온라인 커뮤니티)

시리아 내전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시리아 관련 단어들이 떠오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시리아 내전의 참혹함 증명한 한 장의 사진”이란 게시물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이미지는 시리아 난민촌을 방문한 터키 기자가 촬용한 사진으로 유명하며, 당시 4살 여자아이 후디아는 기자의 카메라를 총으로 잘못 알고 겁에 질인 표정을 선보여 전쟁의 참혹함을 전한 바 있다.

당시 후디아의 모습은 시리아 어린이들이 내전으로 인해 받은 상처를 그대로 보여주는 상징적 사진으로 온라인상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14일 오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 공습을 공식 발표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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