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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여배우 의료사고 지방종 어떤 질환? 예방은 안되지만 초기 치료 가능 "어렵지 않지만 귀찮아"
유명 여배우 의료사고 지방종 어떤 질환? 예방은 안되지만 초기 치료 가능 "어렵지 않지만 귀찮아"
  • 김선우
  • 승인 2018.04.21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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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가 의료사고를 당한 여배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사진과 함께 의료사고를 당한 사실을 공개한 이 여배우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과 함께 공식 입장을 밝혔다. 수술을 한 병원 측도 이 여배우에 대한 보상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배우가 수술을 받은 질환으로 알려진 지방종은 원인 불명의 가족력처럼 유전성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통증은 없지만 서서히 자라 거대해지기도 하며 크기에 따라 주변 조직에 붙어 통증이 생기는 경우다 있다. 또한 쉽게 재발하기도 한다.
 
지방종은 꼭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외관상 보기 싫거나 통증 등의 증상이 있을 때, 또한 다른 종양과 감별이 필요할 때 수술을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해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이번 여배우의 의료사고로 인해 지방종이라는 질환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 지방종은 예방할 수 없지만 초기에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만큼 증상이 발견됐을 때 전문가의 상담을 받고 치료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여배우의 흉터는 최소 1년이 지나야 제대로 손을 쓸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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