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 창업활성화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업아이템 발굴을 통한 귀농 창업 기반 조성과 농업 기반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단계별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1단계는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단계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심화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첫날인 25일, 귀농인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관련 정책설명과 농업 기본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5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시설원예, 토양 및 병해충, 6차 산업, 농가경영관리 등 농업창업의 기본교육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2단계 심화교육까지 거친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업박람회 참가 및 창업을 위한 선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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