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부 지역에서 우박이 떨어진 가운데, 최근 중국 광시성 허저우에 탁구공만한 크기의 우박이 쏟야져 화제다.
우박의 지름은 2∼3㎝ 안팎이었으며, 이 우박으로 인해 일부 차량의 유리창이 파손되고 농경지 피해가 속출하는 등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한 도로가 엉망이 되면서 곳곳에서 극심한 교통체증도 이어졌다.
우박 소식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이런 우박 처음 본다. 무섭다”, "광시성에 탁구공 크기만한 우박이 와르르”, "우박 완전 자연재해수준”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몇일 전 중국 남서부에도 우박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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