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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근본 원인 다스리는 한방신경정신과 치료법은?
‘공황장애’ 근본 원인 다스리는 한방신경정신과 치료법은?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8.06.01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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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증상이 시작되면 숨이 짧아져서 호흡하는 것도 매우 힘들어진다. 가슴이 답답해 마치 죽을 것 같은 기분도 든다. 이런 증상은 식은땀, 마비감, 이인증, 비현실감 등과 함께 나타나기도 하는데 10분 내 최고조에 달하고 길어도 대부분은 60분 이내에 사라진다.

이런 공황발작 증세를 반복적으로 겪기에 공황장애 환자들은 거의 늘 공포를 느끼게 된다. 지하철에서 주로 증상을 겪는 환자라면 지하철에 타는 것 자체에 대한 공포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당연히 정상적인 일상생활과는 점점 멀어진다.

한방신경정신과 치료법은 이러한 공황장애 증상을 치료할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의에 따르면 이는 정신과 진료 기록이 남지 않고 안전한 치료법으로 마음 편하게 과도한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치료해주기 때문이다.

공황장애와 같은 불안장애 치료를 진행해온 한방신경정신과 자하연한의원 임형택 원장은 “증상이 있다면 절대 무시해선 안 된다. 최대한 빨리 적극적인 공황장애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이는 현대인에게 생각 이상으로 흔한 질환이라 할 수 있다. 공황장애자가진단 테스트 등을 해본 후 조금이라도 의심스럽다면 공황장애상담부터 시작해 한걸음씩 공황장애극복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황장애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가장 주요한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는 것인데 한의학에서는 정신적인 문제가 나타나는 것은 감정을 조율하는 장기인 심장의 기능이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본다. 즉 심장을 조율하여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다스리면 불안장애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관점에서 보면 공황장애는 마음속에서 응어리진 갈등 즉 울화가 쌓여 신체적, 정신적으로 증상을 나타내는 병이다. 때문에 심장이 과열된 상태인 ‘심열증’을 치료할 필요성이 매우 크다. 심열증은 평소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쌓이게 되면 심장이 정상적인 조절기능을 할 수 없게 된 상태다. 그 결과 과도하게 가슴이 두근거리고 쓰러질 것 같은 불안이 반복적으로 생겨나게 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임 원장은 “과열된 심장의 기능을 안정시키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공황장애 치료법으로 ‘정심방요법’이 쓰인다. 이는 심장의 기능적 진단을 실시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심장의 조율을 목표로 하는 치료다. 또한 1:1 상담과 인지행동치료 등 세심한 상담치료를 통해 마음을 다스린다. 이어 심장의 기능에 따른 몸의 기혈을 바로잡아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시켜 주는 한약 처방이 이어진다. 침치료는 이러한 치료 효과를 더해주는 역할을 해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약을 만들 때 쓰이는 한약재는 약물의존이나 중독의 가능성이 없는 천연 약재이기 때문에 혹시 모를 부작용에 대한 걱정도 불필요하다. 이런 치료과정을 통해 심장의 기능을 조율할 수 있게 되면 감정 조절 능력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과도한 불안을 이겨내기 위해선 치료에 나설 필요가 있다. 단 치료시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인지 유의할 사항은 없는지 등을 관련 의료진과 깊게 상담한 후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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