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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아이의 주의력 문제, 감각통합 훈련이 도움될 수 있어
ADHD 아이의 주의력 문제, 감각통합 훈련이 도움될 수 있어
  • 강동현 기자
  • 승인 2018.06.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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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주의력의 부족과 산만함, 과잉행동, 충동성의 주요한 특성을 가지는 대표적인 소아 정신질환 중 하나이다. 이외에도 ADHD 아이들에게서 운동장애가 빈번히 보고되고 있는데, 운동을 계획하고 순서화하는 능력, 리듬감, 타이밍 능력은 주의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는 중추신경계의 억제와 실행기능의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Barkley, 1997.)

ADHD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진 바 없으나 유전적 원인, 뇌기능의 저하, 환경적 원인 등 신경생물학적, 사회적 요인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보인다. 특히 신경생물학적 요인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에 대뇌피질의 각성을 위한 중추신경각성제 종류의 약물치료가 ADHD의 주된 치료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ADHD 증상 특성 상 아이들은 부주의하고 산만하며, 충동적인 행동을 드러내기 때문에 사건사고에 쉽게 노출된다. 특히 운동장애를 보이는 ADHD 아이들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 운동계획은 주의력, 감각처리, 타이밍 등의 능력을 동시에 필요로 하기 때문에, ADHD 아이들의 타이밍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통해서 주의력과 운동조절 능력을 함께 상승시킬 수 있다.

수인재두뇌과학 정영웅 소장(평촌센터장)은 “ADHD 아이들의 타이밍 향상을 위한 타이밍 감각훈련 중에는 IM(Interactive Metronome)이 주목받고 있다. IM 훈련은 2개 이상의 감각 운동 통합 능력 향성을 목적으로 정확한 타이밍과 반복적 리듬훈련을 통해 감각통합 신경 시스템의 속도와 용량을 증가시키고, 더불어 두뇌의 정보처리기능을 향상시켜주는 훈련이다.”면서 “이를 통해 ADHD의 주요 증상들을 개선시킬 수 있다. 집중력 개선은 물론 운동계획과 순차처리 능력도 개선될 수 있다.”라고 전한다. 실제로 IM 훈련이 ADHD 아동의 주의력과 타이밍 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논문에서 IM 훈련프로그램으로 인한 ADHD 아동의 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보고한 바 있다.

한편 두뇌훈련 전문센터 수인재두뇌과학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언어와 사고’ 실험실과 연구협력을 통하여 ADHD, 난독증, 자폐증 등 신경질환의 개선을 위한 뉴로피드백, 바이오피드백, 컴퓨터기반 인지훈련, 감각통합 훈련, 청지각 훈련 등의 다양한 두뇌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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