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비수술 안면비대칭교정, 근본구조 개선 필요
비수술 안면비대칭교정, 근본구조 개선 필요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8.06.08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거와 다르게 점점 나타나는 얼굴비대칭을 자각했음에도 쉽사리 교정에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혹여나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할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근래에는 비수술 안면비대칭교정이 정말 가능할까하는 의구심이 쉽게 풀리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비수술 교정을 알아보기 앞서 근본적인 원인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평소 두개골은 턱관절과 경추가 올바른 수평수직 구조를 이루어 중심을 잡아주어야 한다. 하지만 바르지 못한 자세 습관, 외상 등으로 인해 턱관절이 편측으로 틀어지면 경추와 균형이 어긋나고 결국 두개골의 변형을 가져올 수 있다.

두개골의 22개 구성 뼈들이 균형을 잃고 여러 방향으로 어그러지면 안면에 분포한 근육도 뒤틀려 점점 비대칭얼굴을 확인하게 된다. 초반에는 증상이 미미하지만 점차 내부 문제가 악화되면서 증상이 눈에 띄게 도드라지고 표정도 어색해진다. 눈썹 짝짝이를 비롯한 입꼬리비대칭, 턱비대칭, 짝눈 등이 이러한 예이다.

이때 안면비대칭을 자각한 환자들 대부분은 먼저 인위적으로 겉모양만 바꾸는 수술이나 시술을 떠올린다. 선천적인 문제라면 이러한 방법으로 가능할 수 있지만 앞서 언급한 내부 골격 불균형으로 인해 나타난 안면비대칭이라면 표면적인 부분만 거둔다고 해결되기 어려울 수 있다. 특히 근본적인 안면비대칭교정방법이 대두되는 이유는 외모 콤플렉스에서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미소진한의원 김준한 원장은 “불안정한 내부 골격이 지속되면 턱관절을 지나는 9쌍의 신경이 눌리고 부근 근육이 경직된다. 이는 두통, 현기증, 이명, 어깨 통증, 개구장애 등을 유발하므로 얼굴 변화는 곧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무엇보다 핵심 근원 해소가 중요한데 비대칭얼굴의 출발점이 되는 턱관절과 경추의 올바른 구조를 정상화하고 이후 어그러진 두개골 균형을 궁극적으로 회복해주어야 한다. 또한 이러한 틀어진 구조는 정밀한 교정을 통해서 이뤄진다”

덧붙여 그는 “이후 밸런스 장기 유지를 위해 연계된 문제 부위까지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는 내부 중심 정립을 돕는 균형 장치와 전체 부정렬 해소를 돕는 두개천골요법이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교정침으로 근육이완과 경혈순환을 유도하면 비대칭얼굴교정과 함께 2차 문제 개선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정리하자면, 안면비대칭은 대개 내부 골격 불안정에서 기인한 것으로 외과적 수술이 아닌 정밀한 수기요법을 통해 근본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교정치료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인지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상태에 맞지 않는 방법으로 과하게 이뤄질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얼굴 세부 구조 이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통해 진료를 받는 것 또한 중요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