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의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 사례가 늘고 있다.
응급 구조 교육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점 내 회의실에서 오후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대구시 응급의료협력 추진단에 소속된 강사 6명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진지한 자세로 실습에 임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응급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배웠으니, 꼭 필요한 순간이 온다면 적극적으로 대응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대구 동구에 위치한 대구지점에서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ST와 일반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제약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 구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로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