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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전통 막걸리 판로 확대한다
전라남도, 전통 막걸리 판로 확대한다
  • 전해영
  • 승인 2018.06.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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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전통 막걸리 판로 확대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29일부터 3일간 농협 하나로 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남도전통 막걸리 시음회, 홍보·판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에서는 지난해 기준 90개 전통주 제조업체에서 연간 1만3,844t을 생산하고 있다. 매출액은 244억원으로 업체당 평균 2억7,000만원 수준이다.

이번 막걸리 대전에는 10개 전통주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유기농 쌀, 찰 보리, 유자 등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하고, 국내산 쌀을 발효해 빚은 우수 전통주를 선보여 애주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참가 업체는 나주의 다도참주가, 광양의 백운주가, 광양주조, 담양의 죽향도가, 고흥의 청정영농조합, 화순의 이서북면합동주조, 강진의 병영주조장, 영암의 삼호주조장, 영광의 대마주조, 장성의 장성주조다.

막걸리 판촉전에 참여하면 전남지역 우수 전통주를 한 곳에서 시음할 수 있고, 소비자 가격으로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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