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Storm Music Festival 2018 in Busan(2018 스톰 코리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차 라인업이 발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특히 세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인기 DJ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일렉트로닉 뮤직 대부로 불리는 세계적인 스타 DJ ‘Tiesto(티에스토)’가 참여를 확정했다. 네덜란드 출신의 티에스토는 데뷔 20년이 넘은 베테랑 DJ로, 현재까지 전 세계를 대표하는 DJ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올림픽 공식 DJ로 지정되어 활약한 바 있으며, EDM씬 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니카에 있어서 많은 공로와 발전에 기여해 후배 DJ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거장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라인업에는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달성한 바 있는 ‘Far East Movement(파 이스트 무브먼트)'도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멤버인 Prohgress, J-Splif는 한국계인 것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 밖에 브라질 대표 뮤지션 DJ ' Alok(에이록)’, 세계적인 DJ 듀오 ‘VINAI(비나이)’, 영국 출신 DJ 'Marc Vedo (마크 비도)', 벨기에 출신 DJ듀오 'Wolfpack (울프팩)', 그리고 미국인 DJ 듀오 'Sevenn (세븐)'이 화려한 1차 라인업 명단에 함께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2018 스톰 코리아는 라인업이 공개되기 전부터 이미 뜨거운 예매 열기를 보이며, 국내 개최의 높은 기대감을 증명하기도 했다.
지난 6월 27일 티켓 사이트 오픈 당시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