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현재(9일 07:00 기상청 예보),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밤부터 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는 시간당 30mm의 국지성 강한 비가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야겠다. 다만 약한 비가 예상되는 전라도와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그치겠다.
오늘 비는 서울·경기·강원영서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최고 80~120mm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 했다. 그 외 지역은 10~50mm, 남부지방은 5~30mm 예상된다.
오늘 비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번개도 치겠다. 오늘 기온은 다소 낮아져서 낮 최고기온 20 ~ 28도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전국이 미세먼지 농도 ‘좋음’으로 예보 되었다.
한편 태풍 마리아는 96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보이며, 10일 03시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760KM 부근 해상에 이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내일(10일) 화요일 날씨는 충청북부, 경북북부는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 서울·경기도, 강원도는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낮 최고기온은 올라가 23 ~ 33도로 후텁지근하게 덥겠다.
모레(11일) 수요일 날씨는 중부·경북 지방에 소나기가 예보 되었다. 습기찬 무더위가 이어져 낮 최고기온 26 ~ 33도로 예보 됐다.
오늘 해상 날씨는 전 해상에 안개 끼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 남·서해상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겠다. 내일도 제주도남쪽해상은 강풍과 매우 높은 물결에 유의해야겠다. 오늘 파고는 0.5~1m로 일겠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