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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활동을 위해 근육과 신경기능 유지가 필요
신체활동을 위해 근육과 신경기능 유지가 필요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8.07.09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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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더운 여름철을 맞아 스트레스와 무기력증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근본적으로 면역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며, 우리 몸에 필요한 여러 에너지들이 부족하다는 적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그 중 특히 체내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면 이유 모를 우울감과 불안감 등 이상 신호를 보내게 된다.

특히 마그네슘이 부족한 대표 증상으로는 피로감과 근력 약화가 있다. 이에 예민해지며 남들과 비슷한 량의 활동을 해도 쉽게 지치게 된다. 또, 근력 약화로 인해 잦은 경련이나 눈 밑 떨림 증상 등이 니타날 수 있으며, 심혈관계에도 영향을 미쳐 고혈압이나 뇌졸중의 위험에도 빠르게 유발 될 수 있다.

이에 평소에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견과류 속에는 다량의 비타민과 마그네슘이 포함되어있다. 이에 호두를 포함한 견과류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녹색잎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녹색잎 채소 중에서는 양상추나 시금치 같은 채소들은 마그네슘을 자연 속 섭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또,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가 많이 빠지거나 기억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 같다면 이는 비타민b 부족의 신호이다. 이에 비타민b 부족이 심해질 경우 탈모 외에도 얼굴의 부스럼 증상이나 피부가 창백해지는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면역력이 떨어지고 근력이 줄어 잦은 근육통에도 시달릴 수도 있다.

이에 간단하게 비타민b를 보충하는 방법에는 역시 천연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방법이다. 이에 방울토마토는 끼니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간편하게 비타민b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며, 계란 역시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해 주며 비타민까지 꽉 채워주는 완전식품이다. 또, 가슴살과 우유, 시금치 등 다양한 음식 속에도 비타민b가 숨어있다.

그러나 식사로 이를 원하는만큼 섭취가 부족할 시에는 비타민b와 마그네슘 영양제를 따로 구입해 먹는 것이 좋다. 이에 생활 활력이 떨어졌거나 잦은 외식으로 인해 영양이 불균형할 경우, 또 어르신들의 경우 등은 식후 하루 1정으로 활력비타민인 비타민b군과 마그네슘을 간단하게 섭취하여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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